망하고 나서야 알았네요

국밥집지기단골사장 2026.09.13 22:27 조회 12

처음 가게 열었을 때 손님 입맛보다 제 고집대로 메뉴 구성했다가 6개월 만에 반타작 났어요. 당진 분들은 확실히 익숙한 맛을 좋아하시더라고요. 그때 손님 말 귀담아들었으면 진작 바꿨을 텐데, 쓴맛 보고 나서야 메뉴판 싹 갈아엎었습니다. 실패도 수업료라 생각하니까 지금은 오히려 단단해진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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